남부면 발전협의회, 쌍근마을 경관 개선을 위한 수국심기 실시
남부면 발전협의회(회장 맹상호)는 지난 11일 남부면 쌍근마을 경관 개선을 위해 수국심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수국심기는 발전협의회 회원을 비롯하여 남부면 부녀회와 쌍근마을 주민들이 협업하여 진행하였으며, 수국을 심기 위한 도로변과 화단을 정비하는 등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힘썼다.
무엇보다 쌍근마을 입구부터 쌍근오토캠핑장까지 비어있는 화단과 도로변 곳곳에 심은 약 500주의 수국을 통해 보다 활기차고 생기있는 거리를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남부면 노재평 면장은 “관내 단체와 마을 주민들이 합심하여 자발적으로 마을 경관 개선을 위해 애써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발전협의회 김종태 수석부회장은 “심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정성스럽게 잘 가꾸어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다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면은 매년 초여름 수국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남부면의 수국은 6월 중순 개화하여 통상 7월 중순까지 감상이 가능하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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