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 주민자치회, ‘Clean 옥포! 작당모의’ 사업 추진 잰걸음
- ‘거제 바다로 세계로’축제 현장서 투명페트병 수거
- ‘경남형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으로 사부작 팩토리, 경로당
자원순환 교육, 지구별 아나바다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경남형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으로 사부작 팩토리, 경로당
자원순환 교육, 지구별 아나바다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옥포2동 주민자치회(회장 지성진)가 경남형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으로 선정된 ‘Clean 옥포! 작·당·모·의 (작지만 당연한 실천이 모여 큰 의미를 이룬다)’ 사업 추진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7일 옥포2동 주민자치회는 매달 마지막 토요일에 진행중인 투명페트병, 건전지, 종이팩을 상품 또는 체험권으로 교환하는 내용의 ‘재활용 정거장’사업으로 ‘거제 바다로 세계로’ 축제 현장을 찾아 투명페트병을 수거했다. 이는 대규모 행사 진행 시 재활용 가능 자원과 일반 쓰레기가 제대로 분리수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점을 착안하여 축제 현장을 직접 찾은 것이다.
이날 현장에는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홍보하고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투명페트병을 가져오는 참가자들에게 친환경 설거지바를 증정하기도 했다.
옥포2동 주민자치회는 ‘재활용 정거장’ 사업 외 사부작팩토리, 경로당 자원순환 교육, 외국인 주민 참여 지구별 아나바다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950여 명이 참여했다.
옥포2동 주민자치회 김성철 부회장은 “지역 주민 스스로 마을의 자원순환 문제를 발굴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애쓰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옥포2동 행정복지센터, 옥포종합사회복지관 등 기관·단체에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남은 사업들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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