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면 여름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 실시
기초질서 캠페인 병행으로 안전한 휴가 환경 조성
지난 11일, 일운면(면장 박경민)은 와현해수욕장 일대에서 일운면 청소년 지도위원, 자율방범대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와현해수욕장을 찾은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음식점, 편의점 등에 청소년 보호 관련 홍보물 배포하여 청소년을 보호하는 환경과 분위기를 확산했다.
또한 시민의식 운동의 일환으로 ‘관광객과 함께 만드는 Viewtiful 일운 캠페인’도 병행하여 관광지에서 지켜야 할 기초질서 홍보물과 거제 관광지도를 함께 배부함으로써 관광객이 보는 경치(View)도 아름답고, 기초질서 준수를 통해 아름다운(Beautiful)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박경민 일운면장은 “지속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캠페인을 통해 여름휴가철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일운면 청소년 지도협의회는 매년 건전한 청소년 문화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율방범대는 야간순찰 등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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