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혹서기 노사 합동 직원 격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이하 공사)는 노사 합동으로 여름 성수기 손님맞이에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일 밝혔다.
공사 노사는 지난 1일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묵묵히 역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운영하는 시설 곳곳을 방문해 수고와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공사 경영진과 노동조합은 거제시자원순환시설을 시작으로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체육시설, 거제조선해양문화관, 거제자연휴양림, 옥포대첩기념공원을 찾아 직원들에게 비타민 음료를 전하고 현장 애로 사항을 들었다.
정연송 사장은 “찜통더위에도 거제를 찾은 관광객 응대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온열 질환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종진 노조위원장은 “직원 격려를 위한 노사 협력 행사가 매년 지속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거제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노사 상생 정신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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