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양호)는 지난 19일에 진행된 제8회 옥포항 국제문화축제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캠페인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홍보와 발견 시 신고요령, 복지 홍보용품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옥포1동 지사협은 옥포새마을금고 본점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팝콘을 판매하여 판매 수입 7만 원을 옥포1동 희망나눔곳간에 기부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힘썼다.

안양호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사회적 고립이나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이 많을 것이다”며,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역 주민 모두 동참하고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수미 옥포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