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2년 연속 민방위 유공 표창
25일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서 수상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이하 공사)가 민방위 업무 수행과 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2년 연속 민방위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공사는 25일 오후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서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공사 직장민방위대는 지난 7월 치러진 제13회 경남도 민방위 실기 경진대회에서 일반부 응급처치 부문 최우수상(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경진대회 때는 방독면 착용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공사는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민방위 업무에 관한 탁월한 기량과 그간의 노력을 다시금 인정받았다. 거제시청 시민안전과·거제소방서 예방안전과와 함께 교육을 진행하고, 거제시 대표 여성부와 합동 훈련도 여러 차례 시행하는 등 이번 경진대회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공사는 민방위 유공 표창 2년 연속 수상을 바탕으로 민방위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사회 안전 분야 발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정연송 공사 사장은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민방위 역량을 극대화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거제시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민방위 업무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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