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몸사랑하기(구급함 지원)사업’ 펼쳐
일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경민, 민간위원장 김병철)는 최근 저소득 어르신 및 의료취약계층 어르신 66가구와 한부모 가구 8가구에 응급구급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응급구급함 지원은 일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내몸사랑하기’사업의 일환으로 평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약을 쉽게 구할 수 없는 외진 곳에 사시는 어르신들의 의료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응급구급함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구급함을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과 얘기도 나누고 안부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경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항상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일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운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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