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주민자치회, 자매결연지 구례군 산동면 방문
지난 7일 상문동주민자치회(회장 옥근호)는 자매결연지와의 우호 증진 및 주민자치 상호 발전 도모를 위해 ‘전남 구례군 산동면’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상문동과 산동면은 2013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 후 매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방문은 자매결연지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유대관계를 증진하고 위원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상문동 주민자치회 회장 외 24명의 위원들은 산동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산동면의 산수유꽃축제 등 주요관광지를 소개받는 등 자매결연지의 활동상황을 공유하며 지역농특산물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례군 산동면 최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을 대신해 산동면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라며 “자매결연지 방문을 통해 상문동과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옥근호 주민자치회장은 “산동면의 초대에 감사드리며, 오늘과 같은 교류 활동이 지역 간의 우정과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 저작권자 ⓒ 거제뉴스와이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