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생활실천에 진심인 아주동 주민자치회
아주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석봉)는 지난 6일 아주동 주민자치회가 다회용기 대여 사업과 업사이클링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거점공간인 ‘아주동 초록같이(아주1로 33)’에서 아주동장, 아주동 주민자치회장, 생활안전분과 위원이 주축이 되어 재생종이를 만들었다.
이날 아주동 주민자치회는 폐지를 물에 불리고 믹서기에 갈아서 뜰채로 얇게 건져 올려 말리는 재생종이 만드는 전 과정을 함께 하면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윤석봉 주민자치회장은 “순환경제와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자원 업사이클링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자원순환이 거제시 전역으로 확대되도록 아주동 주민자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환규 아주동장은 “심각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불가피한 시점에서 아주동 주민자치회의 발 빠른 노력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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