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소련 씨, 민주당 시의원 비례대표 신청 준비
“SNS 시민소통 강점 ? 민원해결 분쟁조정 경험으로 시민 심부름”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더밝은미래위원회 SNS 경남본부장을 맡아 활약했던 반소련(50) 씨가 민주당 시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신청을 준비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반소련 씨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 SNS 선거운동을 맡은 이력이 있고 현재 거제시 장애인 총연합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향토기업 영진주택건설에서 15년을 재직하며 CS팀장과 법무팀장으로 일한 경험이 있다.
반 씨는 특히 페이스북에서 ‘거제도 반여사’로 통하며 많은 페친들과 소통하는 걸로 유명하다. 여러 해 동안 거제 관련 다양한 소식을 SNS로 전하며 영향력이 높은 거제 ‘인플루언서’로 알려져 있다.
사회복지에도 관심이 많아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 소속으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고, 학문적 깊이를 위해 사회복지학 과정을 별도로 공부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비래대표 신청에 대해 “민간회사에 근무한 시절부터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민원상담과 민원해결이 주업무였기에 “그런 경험과 함께 시민들과 소통해온 역량으로 의회에서 시민들의 심부름을 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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