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제 내가 이끌겠다”
박종우 국민의 힘 거제시장 예비후보가 26일 거제시 거제중앙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 힘 거제시 당협 인사들과 지방선거 출마예상자, 지역원로, 노동계,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박종우 거제시장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박종우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일성으로 “거제경제는 저 박종우가 책임지겠다”고 말한 뒤 거제시 경제발전과 민생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시민이 희망하는 정책 공약과 선거 승리를 향한 굳건한 의지를 밝혔다.
박 후보는 또 “정권교체와 함께 거제에서도 기존 틀을 벗어던질 수 있는 신선한 안목을 가진 인물이 시장을 해야 한다. 오랜 정치의 타성으로 변화를 두려워하는 구태의연한 정치인이 아닌 거제 현안을 제대로 꿰뚫어 보고 이해하는 인물이 지금 필요하다. 특히, 경제와 금융에 밝은 전문가가 행정을 이끌 때 희망찬 거제의 미래를 디자인할 수 있는데, 거제시장 예비후보 중 유일한 적임자가 바로 박종우”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조선산업과 함께 4차 산업을 동력으로 거제경제를 혁신하고, 늘 시민과 함께 소통하겠다. 시민의 의견을 받들어 경제·문화·복지의 가치를 창출하는 위대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공무원은 소신 있게 일하고 시장이 책임지는 환경에서 당당히 일하는 혁신 행정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개소식에는 특별한 행사 없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개소식에 참석한 시민들이 지역 현안을 적어 거제시 대형 지도를 붙이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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