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재관, 공동위원장 천정완)에서는 지난 23일 초·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꿈꾸러미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신입생 꿈꾸러미 지원사업은 신입생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된 2023년 하청면 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꿈꾸러미는 신입생에게 필요한 연필, 공책 등 5만원 상당의 학용품으로 구성되었으며, 협의체 위원이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정성을 담아 전달했다.

박재관 민간위원장은 “새로운 시작을 앞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큰 선물은 아니지만 꿈꾸러미와 함께 밝고 무한한 꿈을 꾸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첫 특화사업을 시작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어르신 무료급식 사업 등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