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추모의집, 추석 연휴 정상 운영
추석 당일만 오전 8시 조기 개장…마감은 오후 6시로 동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지영배)가 운영하는 공설 봉안시설인 ‘거제시추모의집’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10월 3일~9일) 정상 개장해 참배객을 맞는다.
이 기간 시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추석 당일인 10월 6일에는 조기 개장해 오전 8시부터 참배할 수 있다.
마감 시간은 오후 6시로 평소와 같다. 추석 연휴 입장 인원 제한은 없으나,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참배 시간은 15분 이내로 권장된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중 10월 3일부터 8일까지는 제례실이 전면 폐쇄된다. 이에 따라 실내에서 제를 지내는 행위는 불가하며 음식물 반입·섭취도 금지된다.
제례실은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9일부터 다시 개방된다. 부득이하게 제례실 이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연휴 전후 기간을 활용해야 한다.
아울러 유족 대기실과 같은 편의시설도 전면 폐쇄되며, 봉안 업무를 제외한 대면 서비스(위패 주문 접수 등)는 제공되지 않는다.
추모의집 관계자는 “많은 시민과 유가족이 추모의집을 찾는 시기인 만큼 안전한 참배 문화를 위해 운영 지침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추모의집 이용 관련 자세한 문의는 전화(055-639-8350)로 하면 된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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