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와 생명지킴이 교육 병행

거제시 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원화, 공공위원장 이수명)는 지난 7월과 8월 정기회의에서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논의와 함께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꼭 필요한 교육을 병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7월 정기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을 위한 ‘치매파트너플러스 교육’을 실시했으며, 8월 정기회의에서는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함께 진행해 지역 내 복지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윤원화 민간위원장은 “회의뿐만 아니라 의미 있는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위원들이 주민의 어려움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든든한 복지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명 공공위원장은 “치매와 자살예방은 우리 사회에서 반드시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위원들과 함께 배우고 고민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다져갈 수 있었다.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정기회의와 더불어 다양한 교육 및 실천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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