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동근)는 지난 4일 2024년 옥포1동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으로 추진했던 ‘출동 맥가이버’사업을 모두 완료했다.

해당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방충망, 전등, 수전 등을 수리하여 주는 사업으로 올해 5월을 시작으로 12월 초까지 총 15가구를 방문하여 이웃과 더불어 사는 ‘情’을 나누었다.

집수리를 받은 대상가구 거주자들은 “집이 오래돼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깔끔하게 수리되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고생하신 옥포1동 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동근 옥포1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의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길 바란다”며, “사업종료 후에도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보완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