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주민자치회, 끝까지 책임지는 꽃섬가꾸기
아주동 주민자치회(회장 정미순)은 27일부터 이틀간 아주동 1607-98번지 일원에 조성된 꽃섬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메고 주변 쓰레기등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사계절 아름다운 꽃섬 가꾸기’는 우리 동 꽃밭은 우리 동 스스로 만들고 가꾸자는 취지로 지난 4월에 시작된 사업으로 아주동주민자치회가 주축이 되어 사업 대상지 선정부터 초화류 식재, 풀매기 작업 등 관리까지 직접 진행하고 있다.
정미순 주민자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꽃섬이 깨끗한 아주동 만들기에 초석이 되길 바라며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허기실 기자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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