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덕면, 마을 앞바다 자율정화대회 실시
둔덕면은 지난 4일 학산항, 8일 술역항에서 마을앞바다 자율정화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자율정화대회는 미FDA 지정해역 위생 점검 평가에 대비해 추진된 것으로 마을 앞바다를 깨끗이 청소했다.
양일간의 정화대회에서 학산마을 주민, 술역마을 주민, 어촌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구 주변에 폐스티로폼, 폐그물 등과 선착장 주변의 생활쓰레기 등 무단으로 방치된 쓰레기 4톤 가량을 수거했다.
옥성계 둔덕면장은 “둔덕의 아름다운 바다를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자율정화대회를 통해 서로가 소통하고 합심해 지역을 발전시켜 나가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정 둔덕을 지켜낼 수 있도록 마을앞바다 자율정화대회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협력해 달라”고 전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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