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거제시지부 아주 분회, 봄 맞이 거제 ‘3·1운동 기념공원’ 환경 정비
대한노인회거제시지부 아주분회(회장 윤병훈)에서는 지난 10일 거제 3.1운동 기념공원 내에서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다음달에 개최 될「아주 4.3 독립만세운동 기념 행사」에 앞서 쾌적하고 깔끔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겨우내 낙엽과 잔가지 정리, 수목전정, 고사목 및 칡넝쿨 제거작업 등으로 진행했다.
거제 3.1운동 기념공원은 1919년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여 거제지역에서 일어났던 아주 4.3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공원으로 독립을 위해 활동하신 순국선열의 얼을 기리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교육 현장 뿐만 아니라 도심 속 주민들의 일상생활의 휴식처로 활용되고 있다.
윤병훈 아주분회장은“거제 3.1운동 기념공원 내에 고사목과 낙엽을 정리하고, 전정작업을 통해 깨끗하게 정리된 나무들을 보니 뿌듯하다”며 “노인들도 다같이 힘을 모아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라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 아주분회는 경로당 임원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내 환경정비를 위해 솔선수범하여 매달 정화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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