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오사카, 관광 가교 놓았다...“일본 지인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도시, 거제”

거제시-오사카, 관광 가교 놓았다...“일본 지인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도시, 거제”

오사카 팸투어단 “김해공항서 1시간, 일본 국내 여행보다 가까운 거제” 접근성 극찬
- 참가자 93% 거제 첫 방문에 매료, 섬 지역 특유의 ‘K-미식’ 젓갈 문화에 깊은 관심
- 거제시 주도로 일본·거제 민간단체 및 개발공사 ‘3자 간 실질적 관광 가교’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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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거제시 민간단체인 (사)거제시관광협의회(회장 김철은), (사)한일교류협회(대표 카나이 마수미),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지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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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 온 팸투어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오사카의 880만 배후 인구를 겨냥해 거제만의 독보적인 자연경관과 깊이 있는 로컬 미식 문화를 각인시키며 일본인 관광객 유치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11일(토) 오후 3시 거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거제시 주도로 일본 오사카 소재 (사)한일교류협회(대표 카나이 마수미), 거제시 민간단체인 (사)거제시관광협의회(회장 김철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지영배)가 함께 참여하는 3자 간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기관과 양국의 민간단체, 공기업이 원팀이 되어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팸투어 참가자 15명 중 14명(93%)이 거제를 처음 방문한 가운데, 이들은 거제의 수려한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섬 지역만의 독특한 식문화에 주목했다. 방문단은 고현전통시장 투어 중 거제 섬 지역 특유의 깊은 풍미를 가진 ‘K-미식(거제 미식)’인 젓갈 문화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일본 내 매니아층을 겨냥한 미식 관광 상품으로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오사카에서 온 한 참가자는 “간사이 공항에서 김해공항을 거쳐 거제에 도착하는 것이 일본 국내 여행보다 훨씬 가깝고 편리해 놀랐다”며, “공항에서 1시간 남짓이면 닿는 거제의 압도적인 자연경관과 젓갈과 같은 깊이 있는 로컬 미식은 오사카 시민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요소”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참가자들의 제언을 바탕으로 오사카의 거대 인구를 흡수하기 위한 전략적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조합과의 지역특산품 등 홍보체계를 구축하고, 대규모 쇼핑은 부산 등 인근 도시와 연계하여 거제는 자연 힐링’과 ‘섬 미식(젓갈, 유자 막걸리 등)’이라는 차별화된 콘텐츠에 집중해 일본인 관광객의 오감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전제종 관광과장은 “이번 협약은 거제시의 주도로 민·관이 합심해 오사카와 거제를 잇는 실무적인 가교를 놓은 것”이라며, “방문단이 감탄한 접근성과 섬 지역만의 독특한 문화 자산을 무기로 오사카 관광객을 공략하는 맞춤형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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