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그리는 지속가능한 내일, 창녕에서 만난다

국립공원공단 유네스코MAB한국위원회사무국(사무국장 권은정)은 『2025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청년포럼 in 창녕』을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창녕 생물권보전지역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청년포럼 행사는 유네스코MAB한국위원회와 경남 창녕군이 주관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생물권보전지역에 관심 있는 전국의 만18세에서 만35세 미만의 청년 3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청년들은 우포늪 생태관에서 강연 청취와 람사르 습지인 우포늪, 화왕산 군립공원 등 현장답사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토의와 조별 과제 수행을 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결과는 향후 창녕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청년 제언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지역개선과 발전 방안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은정 유네스코MAB한국위원회사무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생물권보전지역의 가치를 이해하고, 보전과 국제분야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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