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 골목길, 벽화로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다

새마을문고 거제시지부(회장 신종엽)와 거제시청 자원봉사단(단장 윤명희)은 지난 10월 25일 고현동 미관 개선을 위해 마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30명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낡은 담장을 깨끗하게 정비한 뒤 밑그림을 그리고 색을 입히며 알록달록 벽화를 완성했다.
특히 새롭게 단장된 골목길에는 형형색색의 꽃들과 거제시의 대표 캐릭터인 몽꾸가 그려져, 골목길의 분위기가 한층 밝고 따뜻하게 바뀌었다.
신종엽 회장은 “낡은 골목 담장이 아름다운 꽃밭으로 화사하고 새롭게 태어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을 가꾸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명희 단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거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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