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생태탐방원 위험요인 발굴 이벤트 진행
탐방원 이용객 대상 설문조사로 위험요인 찾고 해결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생태탐방원(원장 신창호)은 지난 5월 30일부터 한 달간 탐방원 내 위험요인 발굴 이벤트를 진행하고 선정된 위험요소를 개선하였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중 가장 높은 이용률을 자랑하는 한려해상생태탐방원은 다양한 고객 의견 청취 및 여름 휴가 대비 위험요인을 개선하고자 위험요인 발굴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6월 말까지 총 41건이 접수되었으며, 건별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단기‧중기‧장기 등 시기별 개선 사항을 분류하였다.
단기에 개선해야 할 위험 요소로는 1) 공용 공간 내 문 손가락 끼임 위험, 2) 탐방원 연못 빠짐 위험, 3) 야간 계단 시야 확보 위험을 선정하였으며 이를 7월 중 개선하였다. 뿐만 아니라 우수 의견으로 선정된 이용객들에게 3만원 상당의 통영 특산품 증정과 개선 사진까지 피드백할 예정이다.
한려해상생태탐방원 이한규 운영관리과장은 “이번 탐방원 위험요인 발굴 이벤트로 종사자와 이용객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국민 참여 이벤트를 지속 발굴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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