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자연휴양림에는 ‘피톤치드 청년’이 있다
사회복무요원 송주현 씨, 각종 업무 성실 수행 정평
거제자연휴양림에는 피톤치드 같은 청년이 근무하고 있다. 주인공은 사회복무요원 송주현(25·사진) 씨다.
자연휴양림 근무 2년째인 송 씨는 방문객을 미소와 친절로 맞이한다. 지난해 5월 자연휴양림에 배치돼 ‘숲속의 집(숙박 시설)’ 예약 업무 지원, 시설 관리 보조, 행정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고 있다.
특히 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을 항상 친절하게 대하고, 각종 질문이나 민원도 성실하게 응대·안내해 휴양림 직원들 사이에서 정평이 자자하다.
자연휴양림 직원 진동일 대리는 “송주현 사회복무요원은 성실하고 적극적”이라며 “직원과 같은 책임감으로 본인 역할에 충실히 임해 정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송 씨는 “자연휴양림 직원들이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내년 2월에 소집 해제하는데 그때까지 맡은 역할과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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