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오션하모니’첫 공연 성황리에 마무리… 거제 시민과 함께한 감동의 무대
바다를 무대로 펼쳐진 버스킹…케이윌·나비 출연에 시민 환호
문화 콘텐츠로 지역경제에 활력…한화오션式 상생 모델 실현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 사장)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기획한 야외 버스킹 프로그램 ‘오션하모니’가 거제 바다를 배경으로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3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며, 문화와 감동이 어우러진 거제의 새로운 명소로 첫발을 내디뎠다.
‘오션하모니’는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거제 지역의 새로운 공연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한화오션의 상생 프로젝트다. 첫 공연에는 명품 보컬 케이윌과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나비가 무대에 올라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행사장에는 포토월, 포토 키오스크, 랜덤 뽑기, 디지털 타투 등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가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거제 특산품과 거제사랑상품권도 증정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맘카페에서 정보를 보고 초등학생 딸과 함께 왔다”고 밝힌 거제시 고현동의 한 시민은 “딸이 큰 인형을 뽑고 너무 좋아했다. 어린이날 같은 기분”이라며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도 들을 수 있어 정말 행복해했다”고 전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오션하모니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상생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매월 테마별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감동을 나누고, 지역문화의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션하모니’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 또는 다섯째 주 토요일에 총 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포크송, 재즈, 어쿠스틱 밴드 등 계절과 테마에 어울리는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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