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화려한 피날레! '동백카니발'
10월 2일(수) 오전 10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서
올해 꾸준한 호응을 얻으며 거제의 문화수준을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는 ‘조희창의 굿모닝 콘서트’ 시리즈가 《동백카니발》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은 오는 10월 2일(수) 오전 10시 30분에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조희창의 굿모닝 콘서트 《동백카니발》을 공연한다.
‘조희창의 굿모닝 콘서트’는 음악 평론가 조희창의 해설과 함께 국내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활동하는 명연주자들의 연주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렉쳐 콘서트다. 올해는 부산과 남해, 창원 등 인근 도시에서도 관객이 찾아올 만큼 수준높은 공연으로 입소문을 탔다.
2024년 ‘조희창의 굿모닝 콘서트’ 마지막 순서인 《동백카니발》(10월 2일)에서는 클래식 아티스트와 국악 명인으로 구성된 뮤직 프로젝트 앙상블 ‘동백유랑단’이 출연하여, 동서양의 만남을 독특하고 신비로운 음색으로 표현한 월드 뮤직을 선보인다.
특히, 카네기홀에서 데뷔 무대를 선보였던 뛰어난 연주자인 김가영 비올리스트와 조혜윤 바이올리니스트,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이동욱, 타악기 연주자 이경민과 함께,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이자 음악 감독으로 활동하는 진형준 국악 명인이 전통 악기 피리를 연주하며 멋과 흥이 가득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다양한 저서와 강의로 대중에게도 잘 알려진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해설과 함께 클래식부터 재즈, 탱고, 크로스오버 국악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아침 콘서트인 ‘조희창의 굿모닝 콘서트’는 지난 3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렸다. 공연 시작 전에 티켓을 소지한 관객에게 아메리카노 1잔도 무료로 제공된다.
9월 19일(목)까지 예매할 경우 조기예매 50%할인을 받아 1만원에 티켓을 구입할 수 있으니 예매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공연 티켓은 전석 2만원으로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eojeart.or.kr) 또는 전화(055-680-105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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