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수녀님들!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화끈하고 잘 노는 수녀들이 온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은 오는 6월 29일(토) 오후 3시·7시에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스테디셀러 뮤지컬 '넌센스'를 공연한다.

이번에 공연하는 넌센스는 5명의 수녀들이 장례식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겪는 좌충우돌 소동을 담은 뮤지컬이다. 국내 뮤지컬 사상 최대 관객·최다 공연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가진 세계적인 스테디셀러로, 엄하지만 변덕스러운 원장수녀를 비롯해서 엽기발랄 개성 넘치는 수녀들이 맛깔나는 대사와 코믹한 에피소드로 관객들에게 숨쉴 틈 없는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수녀들이 펼치는 풍자 가득한 노래와 반전 매력의 댄스는 한국 뮤지컬 공연사를 다시 쓰게 만든 최고의 히트작이라는 수식어가 전혀 아깝지 않다.

한편, 뮤지컬 넌센스는 오는 6월 29일(토)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오후 3시와 오후 7시 2회 공연으로 열리며, 티켓은 전석 3만5천원이다.

시민을 위한 다양한 할인도 제공되어 학생 할인(중·고등 및 대학생) 50%, 한삼 할인(한화오션, 삼성중공업 재직자) 20% 등을 실시하며, ‘6월 여행가는 날’을 기념하여 전일 혹은 당일 거제에서 숙박한 관광객에게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인터넷 또는 전화로 예매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그 외 기타 할인 및 공연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eojeart.or.kr) 또는 전화(055-680-105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