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겨울, 뜨거운 아프리카를 느껴라! '안녕, 아프리카'
거제문화예술회관서 1월 9일(화)부터 2월 7일(수)까지
국내 유명 작가 7명이 참여하여 현대 미술로 해석한 아프리카를 선보이는 화제의 전시 '안녕, 아프리카'가 거제에 온다! 한 겨울, 전시실에서 뜨거운 아프리카 대륙을 느껴라!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은 오는 1월 9일(화)부터 2월 7일(수)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아프리카 미술과 현대 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독특한 전시 '안녕, 아프리카'를 개최한다.
권학준, 박봉기, 예술프로젝트 그룹 사야, 위세복, 윤후명, 이인, 조영재 등 저명한 작가들이 참여하여 더욱 화제를 모은 이번 전시는 ‘잃어버린 아프리카를 찾아서’라는 부제로 피카소, 마티스, 브랑쿠시 등 다양한 현대미술가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아프리카 미술을 조명하는 전시이다. 국내 최대의 아프리카 미술품 소장처 삼탄아트마인에서 소장한 아프리카 여러 지역의 희귀한 전통 가면, 목공예 작품과 함께 아프리카를 미술로써 해석한 현대 한국 작가들의 설치·평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아프리카 미술품을 오브제로 활용하여 환상적인 공간 연출을 보여주는 설치와 함께 거제의 역사·문화적 이미지와 생명력 가득한 아프리카의 이미지를 연결하려는 시도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올 겨울 놓치지 말아야 할 전시라고 할 수 있다.
독특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아프리카 가면 컬러링 페이퍼도 마련되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는 전시 투어 프로그램 ‘잠보, 아프리카’가 열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전시《안녕, 아프리카》는 2024년 1월 9일(화)부터 2월 7일(수)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단체의 경우에는 사전 예약을 하여야 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eojeart.or.kr)에서 볼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화(055-680-10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람 방법과 전시 연계 프로그램에 관한 내용은 유튜브 ‘거제문화예술맛집’에서 영상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편, 이번 전시 《안녕, 아프리카》는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주최하고, ㈜가이아가 주관하였으며, 삼탄아트마인이 아프리카 미술품을 제공하여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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