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도자기가 그림으로 변신!? “Somewhere in Geoje”展
알록달록 도자기가 그림으로 변신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미술 전시가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이 오는 5월 12일(수)부터 5월 31일(월)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출신 해외작가 옥현희 초대전 ‘Somewhere in Geoje(거제 어딘가에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시 제목이기도 한 작품 ‘Somewhere in Geoje(거제 어딘가에서)’를 비롯하여 동백꽃이나 바다, 자연 풍경 등 고향 거제도를 도자라는 소재 특유의 반짝이고 다채로운 색상으로 표현해낸 작가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아름다운 색상으로 채색하여 구운 도자를 캔버스 위에 붙이는 방식으로 제작하는 옥현희 작가의 ‘도자 회화’ 작품은 독특하고 흥미로운 소재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거제도 출신으로 현재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활동하는 옥현희 작가는 고향인 거제도에서 많은 영감을 얻어서 따스하고 아름다운 풍경들이나 사랑스럽고 유머러스한 인물을 표현한 작품들을 창작해오고 있다.
거제문화예술회관 장은익 관장은 “옥현희 작가의 작품 속에는 우리가 평소 무심코 지나치는 거제도의 풍경이 동화 속 세계처럼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다”면서, “전시에 오셔서 우리 마음의 고향인 거제 어딘가를 작품 속에서 찾아보셨으면 한다”라고 했다.
옥현희 초대전 ‘Somewhere in Geoje’는 2021년 5월 12일(수)부터 5월 31일(월)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기획 전시로 전시실에서 개최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해설 영상과 온라인 전시 연계활동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거제문화예술맛집”에서 공개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모든 관람객은 전시실 내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며, 입구에서 발열 체크 및 문진표 작성 후 입장할 수 있다.
전시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eojeart.or.kr) 또는 전화 (055-680-10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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