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악기 하프 4대, 지금껏 이런 프로젝트는 없었다
흔히 보기 힘든 악기 하프가 한 대도 아니고 네 대!? 거제문화예술회관 최대의 프로젝트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은 오는 5월 24일(금)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하피스트 곽정의 '4대의 하프 이야기'를 공연한다.
이번에 공연하는 4대의 하프 이야기는 세계적인 하피스트 곽정과 함께 하피스트 방민소, 지윤미, 전정이로 구성된 ‘하피데이 앙상블’이 출연하여 파헬벨, 멘델스존, 생상스의 클래식 음악부터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와 에니메이션 OST와 국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매혹적인 하프 선율로 선보인다.
또한, 플루티스트 신승민의 협연으로 독특하게 재해석한 헨리 만시니의 ‘문 리버’, 엔리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의 오보에’를 비롯해서, 하피스트 곽정과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가 천상의 하모니로 들려주는 케니 지의 ‘러빙 유’ 등도 이번 공연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이다.
한편, 하피스트 곽정은 세계 하프 협회 ‘미래의 유망주’에 3회 연속 선정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아온 연주자로 1997년 주빈 메타가 이끄는 이스라엘 필하모닉의 첫 내한 당시 거장이 직접 협연자로 선정하면서 국내에도 알려지기 시작했다.
오는 5월 24일(금)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공연하는 하피스트 곽정의 4대의 하프 이야기는 전석 2만원으로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시민을 위한 다양한 할인도 제공되어 학생 할인(중·고등 및 대학생) 50%, 한삼 할인(한화오션, 삼성중공업 재직자) 30% 등을 실시하며, 기타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eojeart.or.kr) 또는 전화(055-680-105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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