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회관이 우리 마을로 “문화 배달” 온다!
면 지역에서 거제문화예술회관이 제공하는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 맛보세요!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오는 7월 19일(금)부터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시민들에게 예술 가득한 여가활동을 제공하는 ‘2019 문화 나들이’ 사업을 실시한다.
오는 7월 19일(금) 오후 7시 하청면 하청중학교에서 아미치 칸토레스 거제와 팝플루티스트 서가비의 공연과 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5회에 걸쳐서 거제 각 면 단위 지역을 돌면서 공연을 선보인다.
‘2019 문화 나들이’ 사업의 첫 회 공연으로 포문을 여는 이번 공연에서는 거제출신 또는 거제에서 활동하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의 모임인 ‘아미치 칸토레스 거제’가 선보이는 화려한 성악의 향연과 함께, 클래식 공연의 틀을 깨는 흥미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팝플루티스트 서가비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9월에는 코스모스축제 야외무대에서 시문학 밴드 K-포이트리와 함께 성악가들이 펼치는 감성 가득한 공연을 비롯하여, 10월 사등초등학교와 학동몽돌축제 야외무대 등 거제 곳곳에서 12월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이번 ‘2019 문화 나들이’ 사업은 문화재단의 역할을 넓혀가기 위해 거제 관내에서 원거리의 면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의 향취가 가득한 풍요로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자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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