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의 눈으로 본 “슬기로운 거제 생활”은 과연?!
예술가의 눈으로 본 “슬기로운 거제 생활”은 과연 어떨까!?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5명의 시각 예술가들이 흥미롭고 재미난 작품으로 당신에게 이야기합니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이 오는 7월 4일(토)부터 8월 5일(수)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도시를 보는 다섯 가지 시선’展을 개최한다.
예술가의 눈으로 본 도시와 도시에서의 삶에 대한 생각을 담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5명의 예술가가 각각의 시선으로 본 도시를 통해 우리 거제시의 현재와 우리 지역에서 살고 있는 시민들의 삶을 돌아보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빛이 어우러진 밤 도시 풍경을 담은 김광수 작가의 회화작품을 비롯하여, 평범한 도시 일상 사진을 마치 시공간이 늘어나는 것처럼 변형하여 낯설게 보여주기를 시도하는 김지혜 작가의 독특한 작품, 마치 조감도 같은 풍경을 가는 붓으로 세세하게 묘사하는 방식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우병출 작가의 회화 시리즈, 그리고 오랫동안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이라는 주제를 고민해오면서 집을 통해 면과 색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조창희 작가의 회화 작품 등이 전시 된다. 특히, 여러 미술관 등에서 픽셀아트라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작품으로 커뮤니티라는 주제를 다뤄온 추미림 작가의 작품과 함께, 작가의 작품과 연계하여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코너도도 함께 마련된다.
기획전시 ‘도시를 보는 다섯 가지 시선’展은 2020년 7월 4일(토)부터 8월 5일(수)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기획 전시로 전시실에서 개최되며,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모든 관람객은 전시실 내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며, 입구에서 발열 체크 및 문진표 작성 후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전시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eojeart.or.kr) 또는 전화 (055-680-10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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