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창작 강의부터 작품 발표까지 전부 “무료”라니?!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문예 창작 강좌에 오시면 당신도 시인이나 수필가가 될 수 있습니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이 ‘2021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성인을 위한 무료 문예 창작 강좌 <섬을 노래하는 사람들>을 개설하고 오는 7월 7일(수)부터 2기 모집을 시작한다.

오는 8월 3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에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섬을 노래하는 사람들> 2기 강좌에서는 수필 문학에 대한 강의와 함께 시 창작과 낭송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총15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강의의 참여자들에게는 본인이 창작한 작품을 시화전을 통해 발표할 수 있는 기회도 무료로 제공된다.

지역의 저명한 문학가인 눌산 윤일광 선생이 강의해서 더욱 알차고 내실있는 강의로 잘 알려진 이번 강의는 작년에 이어서서 두 번째로 진행되며, 올해 초에 시작한 1기 강의는 큰 인기를 모으며 조기 마감되기까지 했다. 수강자들은 시 창작을 중심으로 문학 창작의 방법을 배우면서 직접 창작을 하게 되며, 강좌가 종료된 뒤에는 자신이 창작한 작품을 시집이나 시화를 통해서 발표하게 된다.

이번에 진행하는 <섬을 노래하는 사람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s://www.geojeart.or.kr)와 전화(055-680-10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전화로만 가능하다.

한편, 문예 창작 강좌 <섬을 노래하는 사람들> 2기는 2021년 8월 3일(화)부터 11월 16일까지 각 매주 15회 오후 6시 30분에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강의가 끝나면 수강자들이 창작한 시를 시화로 만들어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하게 된다. 특히, 오는 7월 말에는 1기 강좌가 종료된 후에는 수강자들이 창작한 시를 수록한 시집도 출간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고 지원사업 ‘2021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문예 창작 강좌 <섬을 노래하는 사람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