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자연휴양림 자연물 작품 전시회
휴가철 이용객에게 이색 체험 즐길 거리 제공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거제자연휴양림이 자연을 활용한 이색 프로그램으로 여름 휴가철 휴양림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지난 13~14일 이틀간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씨앗, 열매 등 자연물로 열쇠고리, 목걸이, 브로치. 팔찌 등을 만드는 체험과 함께 즐길 거리로 산림휴양문화 서비스를 제공했다.
구점숙 숲해설가가 거제시민, 관광객 등 5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연물 전시회에서는 굴피나무, 무궁화 등의 열매와 각종 나무 씨앗을 활용한 200여점의 작품을 선보여 참여자들은 물론 휴양림 이용객에게도 새로운 볼거리로 눈을 즐겁게 했다.
거제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숙박시설의 개념을 넘어 휴식과 힐링의 기회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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