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이 머무는 곳’...조창희 초대전 개최
5월, 봄날처럼 아름다운 파스텔 컬러 풍경 보러 오실래요? 조창희 초대전 ‘시선이 머무는 곳’에서 아름다운 색채를 만끽하세요!
거제시문화예술회관(관장 장은익)이 오는 5월 11일(수)부터 5월 30일(월)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조창희 초대전 ‘시선이 머무는 곳’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흔히 보이는 시골집을 소재로 하되 지붕과 담, 하늘을 나누는 면을 중심으로 색채의 미학을 보여주는 조창희 작가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다.
파스텔 톤 색채가 감성을 자극하는 작품이 전시되는 기획전시 ‘시선이 머무는 곳’에서 관람객들은 아름다운 색채의 미학을 느끼며 봄날의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거제문화예술회관 장은익 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따뜻한 봄날 같은 작품을 전시한다”면서, “조창희 작가의 작품 속 아름다운 색을 통해 감동을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거제 지역의 대표적인 중견 작가 중 한 명인 조창희 작가는 단순한 컬러로 넓은 면을 채우는 컬러 필드 페인팅(color field painting) 기법을 통해 시골집을 소재로 색과 면이 돋보이는 독특한 작품을 창작해왔다. ‘집’이라는 소재에서 인간이 주체가 되는 원근법 대신 정면성을 통해 사물을 순수한 추상으로 표현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조창희 초대전 ‘시선이 머무는 곳’은 2022년 5월 11일(수)부터 5월 30일(월)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기획 전시로 전시실에서 개최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해설 영상과 온라인 전시 연계활동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전시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eojeart.or.kr) 또는 전화 (055-680-10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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