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내려온다’ 김보람 vs ‘한국 발레의 간판’ 김용걸 11월, 최고의 댄스 배틀이 펼쳐진다
‘범 내려온다’로 잘 알려진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예술감독 김보람과 ‘한국 발레의 간판’으로 일컬어지는 전설적인 발레리노 김용걸의 댄스 배틀이 거제에서 펼쳐진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은 오는 11월 11일(토) 오후 4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김보람×김용걸의 《볼레로》를 공연한다.
현대무용과 발레를 결합한 독특한 시도로 주목을 받은 《볼레로》는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부터 라벨의 ‘Bolero’까지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라이브로 연주하는 여러 클래식 명곡과 함께 현대무용, 발레 등 장르를 넘나드는 경이롭고 아찔한 춤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발레리노 김용걸, 현대무용가 김보람을 비롯하여, 국립발레단 수석 출신으로 최고의 발레리나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김지영, 국내에서 넓은 팬층을 확보한 발레리노 김태석 등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스타급 무용가들이 다수 출연하여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 콜드플레이의 ‘Higher Power’ 뮤직비디오를 통해 세계적으로 알려진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예술감독 김보람이 펼치는 현대무용, 그리고 동양인 최초로 파리국립오페라단 수석무용수로 한국 발레의 간판이라고도 불리는 김용걸이 펼치는 정통 발레가 한 무대에서 어떤 방식으로 펼쳐질지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보람×김용걸의 《볼레로》는 오는 11월 11일(토) 오후 4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R석 4만원, S석 2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50% 학생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eojeart.or.kr) 또는 전화(055-680-105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거제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공연 개요>
공 연 명 |
김보람×김용걸 《볼레로BOLERO》 |
공 연 일 |
2023년 11월 11일(토) 오후 4시 /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
공연장소 |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
관 람 료 |
R석 4만원, S석 2만원 / 학생50% 할인 |
문 의 |
055-680-1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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