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글쓰기가 미래 대한민국의 교육 희망이다”
‘9홉살 글쓰기 수업’- 허정금 지음, 한국경제신문 펴냄
저자 허정금씨는 현재 22년 차 초등교사이자, 초등학생 두 딸의 엄마로 살고 있다. 저자는 거제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마치고 진주에서 대학을 나왔다. 저자는 22년 전 거제의 한 초등학교로 첫 발령을 받았으며 현재 하청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22년간의 초등 교직 경험과 유·초등 저학년이었던 두 아이에게 했던 글쓰기 지도방법을 담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이때, 글쓰기가 미래를 살아갈 지금의 아이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교사의 입장, 부모의 입장에서 되짚어보고자 했다.
저자는 이 책이 우리 아이의 글쓰기 방향을 가리키는 형광 나침반이 되어 교사들과 부모가 공감하고 우리아이들의 글쓰기 습관을 만들어 주는 길잡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저자는 이 책의 에필로그에서 “22년간 교직생활 속에서 많은 아이들이 글쓰기로 인해 조절하기도 하고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아왔다”며 “이 책을 통해 글쓰기에 첫발을 딛는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즐거움과 자유를 느끼고 경험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꿈과 목표를 글로 쓰며 크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미래의 교육의 출발점은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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