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문화예술회관, 국비 2억 여원 확보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올 상반기에만 국비 2억 3천 여 만 원을 확보하였다.
올 상반기 확보된 지원사업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 국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민간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사업,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지원사업,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등 총 6건이다.
공연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서는 민간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선정되어 오는 6월 만나볼 수 있으며,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서울예술단의 뮤지컬 ‘윤동주, 달을 쏘다’가 8월에 진행되어 대형 공연물을 저렴하게 감상 할 수 있게 되었고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기획 프로그램으로 8월 초 시민들의 청량제 같은 공연축제로 매년 개최되는 ‘블루거제페스티벌’ 비롯하여, 매월 마지막 주 개최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통해 우수한 공연물을 무료로 진행하여 공연장을 찾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전망이다.
또한,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화제의 미술전시 ‘예술가의 명상법’展이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원받아 오는 6월부터 개최되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공연 예술 감상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에 거제문화예술회관이 확보한 국비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기획 프로그램으로는 3,000만원, 국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는 4,200만원, 민간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는 9,200만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으로 1,300만원,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2,700만원,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으로 2,900만원 등 이다.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서 예산 절감 및 공연장의 가동률을 높이고 시민을 위한 우수 공연과 전시 및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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