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스토리텔링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 최우수상 등 입상자 4명 상장 . 상금 수여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는 27일 공공청사 2층 사장실에서 ‘2020년 거제 스토리텔링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제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거제의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구성하는 형식으로 지난 4월 30일까지 접수하여 지역성, 정체성, 완성도, 대중성, 창의성을 심사기준으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수영 씨 ‘학동마을 삼형제’가 최우수상, 허원영 씨 ‘거제 포로수용소와 고자산치 전설 이야기’가 우수상, 변기돈 씨 ‘디오라마’와 원후종 씨 ‘거제 옥포대첩 승전이야기로 스토리텔링한 마당놀이’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상자 모두에게 소정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권 사장은 “다각화하는 관광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경쟁력은 결국 양질의 관광콘텐츠가 될 수밖에 없다”면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거제 관광문화를 활성화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스토리텔링 수상작품을 SNS 홍보 및 유튜브 제작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수상작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639-821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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