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문화예술회관 무대가 이렇게 멋지게 변하다니?! 국립창극단의 “명품” 공연이 시민의 마음 움직였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이 지난 11월 7일(목)에 「2025 찾아가는 국립극장」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국립창극단의 《이날치傳》에 대한 시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올해 거제시문화예술재단에서는 다양한 국비 사업이나 협력 사업 등을 통해서 시민들을 위해 저렴하면서도 질 높은 “명품” 공연 콘텐츠를 유치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 중 하나인 국립창극단의 《이날치傳》도 ‘창극’이라는 익숙하지 않은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객석이 가득 찰 정도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공연을 관람했던 한 시민은 최근 거제문화예술회관 공연에 대해 “문화 불모지인 지방, 특히 남쪽 끝 거제에서도 좋은 공연 잘 보고 있다”라고 하며, 이번 공연은 “최고의 기획이다.”라고 평했다.

이번에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이날치傳》은 2024년 국립극장 초연 이래 첫 지방 투어로 큰 관심을 모았는데, 이후 거제에서의 큰 호응에 여세를 몰아 수도권에서 남은 투어를 진행한 뒤 국립극장에서 장기 공연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 11월 6일(목)에 열린 국립창극단의 《이날치傳》은 「2025 찾아가는 국립극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국립극장과 거제시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고 국립창극단이 주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