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밤의 능포항 추억 나들이...
지난 19일 능포항 일원에서 “트리로 주민이 참여하는 능포의 밤”과 “능포밤하늘 모닥불데이”행사가 두빛나래(대표 조미영)와 능포동 1·2·3통, 능포어촌계(2통장 손복식) 주최/주관으로 공동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닥불 점화, 트리 점등식, 대구 떡국과 군고구마 등 음식 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남녀노소 가족단위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2023년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갔다.
특히, 주민들이 함께 아이디어 내어 “2023년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마련했다는 데에 의미를 더했다.
조미영 두빛나래 대표와 손복식 능포동 2통장은 “행사 준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도움을 주셨을 뿐만 아니라 많은 주민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자리를 빛내주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고 나눌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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