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국군장병 개인화기 전시회...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 이동형 전시모듈 순회전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이 9월 1일부터 29일까지 이동형 전시모듈 순회전시 「헌신의 도구: 70년 전 그날, 국군의 곁을 지킨 무기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전시는 전쟁기념관이 주관하는 2022년 전쟁군사박물관협력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6·25전쟁의 참혹한 전장에서 국군 장병들의 헌신을 간직한 개인화기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또 전시를 관람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기류 스크래치 페이퍼 만들기(9/7~8, 9/28~29), 부엉이 일병 열쇠고리 만들기(9/14~16, 9/21~23) 등의 무료 체험행사(유적공원 입장료 별도)도 진행한다.
정연송 사장은 “거제시민들은 물론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통해,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억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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