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어린이교통공원, 안전 교육 인원 1만 명 돌파
지난 3월 개원 후 7개월 만…안전 교육 대표 기관 자리매김
거제시어린이교통공원이 누적 안전 교육 인원 1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대표 안전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이하 공사)는 어린이교통공원 개원 7개월 만에 1만 명이 안전 교육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거제시가 건립해 지난 3월 5일 문을 연 어린이교통공원은 공사가 수탁 운영하고 있다. 영유아, 어린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교통·재난 안전 교육을 시행한다.
개원 후 신호등 안전 등 교통안전 교육과 지진 대피·화재 진압 체험 등 재난 안전 교육을 평일 3회씩 운영하다가 7월 심폐소생술 교육, 9월 자전거 안전 교육·찾아가는 안전 교육을 추가로 운영하면서 한 단계 성장했다.
또 거제 지역뿐만 아니라 인근 통영·고성 지역 어린이 단체와 방학 기간 경남 외 지역 어린이 동반 가족도 찾아오는 등 지역 안팎으로 주목받는 안전 교육 기관 위치를 다지고 있다.
거제시어린이교통공원은 화~금요일 단체 교육, 토~일요일 가족 교육 중심으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기타 궁금한 내용은 거제시어린이교통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5-639-8186~7)로 문의하면 된다.
정연송 사장은 “지역 사회 안전 교육을 책임지는 중요한 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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