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거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문화 탐방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2일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 탐방 ‘행복한 동행’을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70명은 국립부산과학관과 롯데워터파크를 다녀왔다. 창의 체험과 진로 탐색을 하고 물놀이를 즐겼다.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 관계자들이 동행해 행사를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설이 멋진 과학관에서 해양 분야에 적용된 해양 신산업을 알아보고 AR 큐브로 탐구하는 수업은 정말 새롭고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워터파크에 친구들과 비 오는 날에 처음 와 본 거라 더 오래오래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될 것 같다”고 했다.
거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나 홀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체험 활동·생활 지원 등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자립할 수 있는 역량 배양을 지원하고 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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