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꿈을 찾는 지도-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격월 1회 운영한다.
지난달 31일 1회 차 프로그램으로 ‘4차 산업-AI 자율 주행 자동차’ 직업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율 주행 원리 이해, 코딩 종류와 방법, 라인 코딩 등 4차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이채로운 수업이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평소 자동차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는데 다양한 체험 수업으로 자율 주행에 관한 관심이 더 커졌다”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신나고 재밌었다”고 말했다.
이번 청소년 진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앞으로 교육·법률, 디지털, 문화·예술·방송 등 다양한 직업군의 직업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옥포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 기회가 부족한 지역 청소년에게 직업 선택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해 진로 개발에 대한 청소년 핵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문의는 옥포청소년문화의집(055-639-8232)으로 하면 된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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