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 치매환자이동쉼터‘기억청춘교실’운영
거제시는 오는 7월 10일부터 거제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치매환자 이동쉼터 ‘기억청춘교실’을 운영한다.
치매환자이동쉼터‘기억청춘교실’은 거동 불편 및 거리 등의 이유로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경증치매환자에게 치매 악화를 방지해주는 전문적 인지자극프로그램이면서 불안·우울·스트레스를 완화해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정서지원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이동 쉼터 프로그램은 거제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미이용자·인지지원등급자)들이 신청가능하며 운동·도예·미술·공예 수업 등 다양한 인지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거제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종훈)는 “치매안심센터가 멀어 자주 방문하지 못하는 치매어르신들을 위해 면·동으로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밝혔다.
치매환자이동쉼터‘기억청춘교실’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치매안심센터(☎055-639-7438)로 문의하면 된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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