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의료재단 대우병원 진대호 병원장, ‘2023 올해의 新한국인 大賞’ 수상

대우의료재단 대우병원 진대호 병원장, ‘2023 올해의 新한국인 大賞’ 수상

선진 의료서비스 제공과 사회적 책임실현에 헌신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 선도, 거제시민 건강증진 기여
‘2023 올해의 新한국인 대상’, 의료인 부문 大賞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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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올해의 新한국인 大賞' 은 일간·주간신문 ‘시사투데이’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에 각 해당 산업 분야의 발전을 주도하고 국민화합·지역상생·사회봉사·기술증진·인재육성·환경개선 등에 공헌한 모범 일꾼들을 찾아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 속에서 새로운 변화와 미래가치를 창출하며 ‘세계 속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맡은 바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영예의 주역들에게 부여되는 상이다.

대우의료재단 대우병원 진대호 병원장은 선진 의료서비스 제공과 사회적 책임실현에 헌신하고 나눔경영 실천과 거제시민 건강증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의료인 大賞에 선정됐다.

다음은 시사투데이가 2023년 5월 26일(금) 보도한 내용의 전문이다.

올해 개원 40주년을 맞이한 거제지역 최초 종합병원 대우의료재단 대우병원(병원장 진대호)이 ‘함께한 40년, 함께할 대우병원’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먼저 대우병원은 탄생 배경부터 남다르다. 지난 1980년 대우그룹 故 김우중 회장은 거제시 조선산업 성장과 맞물려 급격히 늘어난 노동자와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자 기업의 사회적 환원의 하나로 ‘대우조선 부속병원’을 설립했다. 바로 이것이 오늘날 대우병원의 시초다.

이후 1981년 (의)대우조선의료재단이 설립됐고, 12개 전문 진료과목 120개 병상의 종합병원으로 개원했으며, 지속적인 병상·시설 확장이 이뤄져 1995년에는 아주대학교병원과 최신 의료기술·장비, 의료인력 교류 및 인턴수련·연구를 협력하는 모자병원을 맺는 등 지역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의 기틀을 다졌다.

2006년에 들어서는 마침내 거제·통영·고성지역 최초의 지역응급의료센터를 개소하였으며, 2016년에는 지역 종합병원 최초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획득으로 선진 의료 인프라 조성에 방점을 찍었다.

무엇보다 대우병원은 2021년 진대호 병원장의 취임을 계기 삼아 소통·상생·혁신의 힘찬 날개를 펼쳐 올리며, 현재 225병상 규모에 걸맞은 첨단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30여 명 전문의와 400여 명의 임직원이 합심해 최적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전심전력을 다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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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내과·외과·소아청소년과·정형외과·신경외과 등 15개의 전문 진료영역 및 소화기·건강증진·직업환경의학·진료협력센터 등의 특수센터와 대우조선해양 부속의원 등을 운영하여 지역 의료환경 개선 및 ‘시민과 노동자의 건강주치의’ 역할 수행에 심혈을 기울였다.

각 진료 과목별 풍부한 임상 노하우를 보유한 우수한 의료진들이 포진하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응급의료기관의 문을 활짝 열어 지역민들에게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지역 내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덕분에 지난해 12월에는 6년 연속 진단검사의학재단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획득했고,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 지역응급의료기관(경상남도 2위)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거두며, 명실상부한 지역거점병원으로 우뚝 섰다.

여기엔 “거제시민들을 위해 수도권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양질의 의료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진대호 병원장의 각별한 의료철학과 소신이 담겨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진 병원장은 취임 직후 어려운 환경에도 미래 혁신 성장을 위하여 소화기 내시경센터 확장과 직업환경의학센터 검진장 및 외래 진료실 전면 리모델링, 수술실·중환자실 등의 주요 의료장비 신규 도입, 환자용 전동 침대 전면 교체를 단행하는 등 대우병원의 질적·외적 성장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그중에서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발 빠르게 선별진료소를 조성하고, 호흡기 전담클리닉 지정 및 의료기관 내 분자유전자검사실을 설치·운영하는 등 선제적 검사와 적극적인 방역 활동에 힘쓰며, 지역 코로나19 확산 조기 차단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거제 명예 시민증을 수여 받은 점도 빼놓을 수 없다.

또한, 올해도 실력 있는 의료진을 확보해 그 어느 때 보다 짜임새 있는 우수한 의료진을 갖추고, 최신 기술의 3.0T 디지털 MRI, 최상위급 초음파 및 내시경 장비, 쇄석기 등 최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할 예정이며, 인공신장실 확장 및 거제시 심뇌혈관센터, 거제시 근로자건강센터, 직업 트라우마센터 등의 설립 및 운영을 계획해 또 한 번의 대대적인 변화를 준비하며, '건강한 시민, 희망한 거제 대우병원이 함께 합니다'라는 새 슬로건의 가치 수행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포부다.

나아가 대우병원은 대우그룹의 사회적 책임 수행과 나눔·환원에 설립 이념을 둔 만큼 직원들의 자발적인 의료봉사에 진정성을 빛내며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료취약계층의 지역민들을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건강88’ 보건 활동 등의 다각적인 복지사업 전개에도 소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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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진 병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병원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이 선진화된 병원, 구성원 모두 친절과 사명감이 배어 있는 병원, 믿음직한 의료시설과 의료진으로 시민의 건강을 굳건히 지킬 수 있는 든든한 병원이 되도록 맡은 소임을 완수할 것이며, 환자와 가족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져 줄 수 있는 따뜻한 병원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참된 의료인의 자세를 가다듬었다.

한편 대우의료재단 대우병원 진대호 병원장은 거제지역 최초의 종합병원으로서 선진 의료시스템 구축을 통한 거제시민 건강증진과 의료만족도 극대화에 헌신하고, 관내 의료수준 질적 향상에 앞장서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한 의료기관의 올바른 사회적 역할 수행에 기여한 공로로 ‘2023 올해의 新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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