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1388청소년지원단“만찬” 위기청소년 식료품 지원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만찬’을 ‘칭찬’합시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병갑)는 지난 27일 거제시 1388청소년지원단 ‘만찬’이 지원한 식료품을 위기청소년 6명에게 전달했다.
‘만찬’은 요식업을 운영하고 있는 13명의 대표로 구성된 비영리 봉사단체로 지난해 식료품 5회, 치킨쿠폰 48장, 외식체험 5번을 위기(가능)청소년에게 제공했고, 올해도 2개월마다 식료품 및 연 3회 외식체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해창 만찬 대표)는 “내 아이가 먹는다는 생각으로 장을 보고, 직접 조리와 포장도 했다. 회원들의 마음까지 청소년에게 전해져서 몸도 정신도 건강하게 성잘하길 바란다”며 햇반, 김치, 김, 라면, 과자류 그리고 수제 반찬 7종과 사랑까지 포장하여 전했다.
박병갑 센터장은 “한두 번으로 끝나지 않고 성장기 청소년 욕구에 맞춘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만찬>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귀한 먹거리와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으로 어려운 상황의 청소년을 위해 자원 연계나 재능기부 등에 뜻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센터(055-639-4985, 4983)로 문의하면 된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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