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 혁신지원사업(3유형) 자체평가위원회 개최
거제대학교(총장 조욱성) 거제직업교육거점센터(센터장 이수경)는 지난 8월11일 실습동 세미나실에서 「2021 혁신지원사업(3유형) 제1차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체평가위원회는 대우조선해양 이상범 책임연구원(위원장), 거제수협 정종화 지점장(위원), 경남도립남해대학교 강사원 교수(위원), 삼성중공업 최영효 과장(위원) 등 외부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3차년도 상반기 성과관리 및 점검으로 진행되었다.
거제대학교 혁신지원사업(3유형, 이하 “후진학선도형 사업”)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평생직업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1유형)에서 최우수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대학만이 운영한다.
거제대학교는 후진학선도형 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약 30억원을 지원받았다.
또한, 지역민 재도약 평생직업교육 실현을 위해, 지역산업 밀착형 ‘조선업 위기지역 교육-직업전환교육’을 통해 지역민의 직업전환과 취업의 질을 강화하고, 학사제도 개편 등 후학습 친화형 교육체제 구축했다.
이상범 위원장은 “거제대학교 직업교육거점센터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훈련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 시켰다”며 “대학홍보 효과 및 지역의 평생직업교육 기관으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고 말했다.
이수경 센터장은 “우리 대학은 2021년 까지 약 3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성인학습자들은 대상으로 직무역량 및 취업역량강화,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후진학선도형 사업은 거제직업교육거점센터 홈페이지(newlife.koje.ac.kr)에 접속하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사업비 47억5천만원 규모의 「AI융합 조선산업 기술인력 양성 사업」에도 선정되었다.
이에 2022년 신입생 모집을 위해 기계공학과와 조선해양공학과를 AI융합기계조선공학부로 통합하고, 전기공학과 등 전통적 실무형 공학계열을 미래산업기술학부로 통합 재구조화하여 운영한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모집을 위해 국제교류원에서는 적극적이고 과감한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 추진하고, 지역 만학도와 경영대학원과정을 이수한 동문대상으로 부동산재테크정보전공과 글로벌융합전공을 야간과정으로 신설하는 등 지역사회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새로운 학과를 신설하여 모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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