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동 자율방재단,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경로당 방역소독 실시
수양동 자율방재단(단장 유춘길)은 30일 관내 운영중인 여름철 무더위쉼터 경로당 6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활동은 최근 발효중인 폭염특보로 인해, 무더위쉼터 경로당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선제적 방역 소독으로 실시하였다. 지역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수양동 6개소 경로당 시설을 중점으로, 총 5명의 자율방재단원이 방역반을 구성하여 여름철 쾌적한 환경을 위한 건물 외벽 중심 방역 활동에 나섰다.
수양동 자율방재단장은 “경로당 방역소독으로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안전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자율방재단은 재난·재해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무더위쉼터 경로당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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