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서울 청소년 역사 문화 교류 캠프 성료
고현청소년문화의집, 12~14일 2박 3일간 프로그램 운영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지영배)는 고현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거제·서울 청소년 역사 문화 교류’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와 서울시가 공동 주관한 공모 사업으로 두 지역 청소년 각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제 일운면 일대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운영됐다.
이 기간 청소년들의 모험심과 개척 정신 함양을 위한 요트 크루즈 체험, 스노클링, 패들보드, 생존 수영 등 다양한 해양 레포츠 활동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서울 강남중학교 한 학생은 “학창 시절 잊지 못할 기회를 준 거제시와 서울시에 감사하다”며 “친구들 부모님이랑 다시 거제에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고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 사업은 평가를 거쳐 청소년들이 더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고현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연합회 ‘또바기’와 거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GS23’ 대학생들은 자원봉사로 행사를 지원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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